여행스타일링

마나가하섬 패러세일링🪂: 사이판 여행의 하이라이트 본문

🌴사이판 여행일기

마나가하섬 패러세일링🪂: 사이판 여행의 하이라이트

여행스타일링 2024. 2. 7. 11:06

 

오늘은 사이판 여행 갈 때 강추 코스, 마나가하섬 그리고 함께 즐기는 패러세일링까지 함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남태평양 섬으로 여행 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에메랄드 빛깔 바다를 온몸으로 즐기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여기는 그 바다에 대한 갈증이 시원하게 해소되는 곳이라서 사이판 여행 가시면 액티비티로 꼭 다녀오셨으면 해서 추천합니다!!


 

마나가하 섬은 둘레가 1.5km 정도인 작은 섬이에요! 정확한 크기는 다르겠지만 위치나 느낌 상 우리나라의 제주도 앞 우도, 일본 후쿠오카 앞의 고양이 섬과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같은 해양 액티비티는 물론이고, 느긋하게 한 바퀴 걸으면서 뻥 뚫린 맑은 하늘,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즐기며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아요.

 

 

사이판플레이 에서 예약하면 호텔 픽업, 드랍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해외여행 자유여행으로 준비하면 교통수단, 시간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도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죠? 호텔 픽업&드랍 시간이 다 정해져있고 예약할 때만 챙겨두면 버스, 지하철 타듯이 다녀오면 되니까 너무 편하고 고민도 줄어들어요.

 

 

호텔에서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나면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 때 입도 시, 또는 출도 시에 패러세일링을 진행하게 되고, 언제 할 것인지는 현지에서 전체 예약 상황에 따라 결정돼요.

 

 

 

 

 

사이판의 맑고 깨끗한 바다와 청명한 하늘, 저 멀리 수평선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진짜 대박이에요 👍 이 순간만큼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이 부러워지는 그런 기분마저 들어요 ㅎㅎ

 

패러세일링은 2인 단위로 진행되기에, 예약도 2명 이상이어야 해요. 자녀와 함께 가시는 분들은 키 120cm 이상, 나이 만 6세 이상 탑승 가능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 점 꼭 고려해서 예약해주시는게 좋아요.

(예약 때 무료 동반 가능한 만 2세 미만 유아들도 인원에는 포함해주셔야 해요! 배에 탑승하는 인원 체크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해요.)

 

그런데 일행 중에 패러세일링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갤러리' 라는 선택 옵션도 있어요. 패러세일링 액티비티 체험을 제외한 모든 요소가 포함되고 패러세일링 때도 일행과 함께 보트에 탑승하실 수 있죠. 가격도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고, 일행과 따로 이동하지 않고 함께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해요!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면 이제는 마나가하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차례에요! 예약하실 때 구명조끼, 스노클링 마스크, 오리발 등 필요한 장비나 맛있는 도시락을 미리 함께 결제해두셨다면 그것도 받으러 가야겠죠?

 

 

안내데스크로 가서 예약 정보를 이야기하고 확인이 되면 예약해둔 옵션 상품들을 받을 수 있어요. 현장 결제해서 대여하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미리 결제해두는게 저렴하기도 하고, 현금 들고 다니는 부담도 줄어들겠죠?

 

 

그 다음부터는 출도 시간 전까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섬 둘레를 걸으며 가족, 연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기만 해도 좋구요. 스노클링, 수영, 사진과 영상 촬영 등등 뭔들 이 풍경 아래에서는 다 행복이에요 👍

 

 

이제 바닷속 모습도 같이 한 번 보실까요? 역시 사이판은 바다 보는 맛이죠?

 

 

 

바다가 진짜 맑고 깨끗해요! 물고기들도 살랑살랑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들이 그대로 다 보여요!

 

 

 

 

 

 

스노클링은 이런 재미에 하는 거죠! 그치만 출국 때 마스크, 오리발, 구명조끼, 아쿠아슈즈 등등... 다 챙기기엔 캐리어 안 부피나 무게 부담도 있고 나중에 물기 말리고 닦아서 챙기는 것도 다 사실 일이잖아요? 사이판플레이에서 예약할 때 같이 준비해두고 현장에서 쓰고 바로 반납하면 쉽고 빠르고 편해요 👍

 

 

 

그치만 꼭 스노클링을 즐기지 않더라도 마나가하 섬에서는 선베드를 빌리고 거기 누워서 꿀같은 휴식을 즐기는 분들도 많고, 자녀들과 모래사장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웃고 떠느는 것만 해도 충분해요.

 

 

충분히 즐기고 이제 사이판 섬으로 돌아가고 싶으시다면, 예약해두신 출도 시간에 맞춰서 승선하시면 돼요! 혹시 출도 시간 변경을 원하신다면, 보내드린 바우처에 기재된 현지 업체에 연락하셔서 조정해주셔야 해요. 만약 패러세일링을 출도 때 하기로 하신 분들은 이 때 패러세일링을 즐기시게 되겠죠?

 

 

사이판 여행에서 마나가하섬 방문, 패러세일링 체험은 재밌는 액티비티와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사이판플레이에서 미리 예약하고 준비해서 남태평양의 에메랄드 바다, 새파란 하늘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마나가하섬 방문 추천 드려요!